공항에서 아빠에게 손을 흔들며 떠나는 캠코더 속 소녀 소피의 모습이 정지 화면으로 멈추면.
한마디로 우리가 앞으로 2년가량 이대로 손 놓고 있으면 검은 진주 7광구는 사실상 일본 손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나 다름없다.이번 징용자 문제에서도 봤듯 외교의 핵심은 협상력이다.
김현기 순회특파원 겸 도쿄총국장 kim.우리와 비교가 안 된다.이어 그 꿈을 키운 게 7광구였다.
뉴스 속에서 7광구의 꿈은 사라져갔다.더 현실적이고 보다 절실하다.
면적은 무려 서울의 124배.
2011년 국내에서 개봉했던 영화 7광구의 포스터 #3 한·일 간 최대 현안인 강제징용자 배상 문제를 놓고 막판 줄다리기가 한창이다.이미 주요 해외부동산 펀드들의 수익률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금리 부담 등으로 관련 대출 부실이 현실화할 가능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특히 카메라의 360도 패닝으로 이뤄진 이 장면은 인상적이다.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샬롯 웰스 감독의 ‘애프터썬은 2022년 전 세계 평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작품이다.‘애프터썬이라는 영화가 지닌 마술이다.